[핫클릭] 교황청, 유흥식 대주교 추기경 임명…역대 네 번째 外
▶ 교황청, 유흥식 대주교 추기경 임명…역대 네 번째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추기경으로 공식 임명됐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29일, 바티칸 사도궁에서 유 대주교를 포함한 신임 추기경 21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유 대주교는 한국 천주교 역사상 네 번째 추기경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유 신임 추기경의 서임식은 8월 27일 열릴 예정입니다.
▶ '칸 영화제 동반수상' 송강호·박찬욱 오늘 귀국
칸 영화제에서 동반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배우 송강호와 박찬욱 감독이 오늘(30일) 오후 각각 귀국합니다.
한국배우 최초로 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는 오늘 오후 1시30분을 전후해 '브로커'를 연출한 고레에다 감독, 배우 강동원, 이지은 등과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은 주연배우 박해일과 뒤이어 입국합니다.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은 다음달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감독과 출연진은 시사회,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 '범죄도시 2' 6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작
마동석·손석구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9년 개봉한 영화 '기생충' 이후 최근 3년간 가장 빠른 흥행 속도입니다.
'범죄도시 2'는 마동석이 분한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가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범죄자를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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